작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 521억 달러…전년比 1.1%↓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4-01 16:18:14
  • -
  • +
  • 인쇄
상위권 대만·한국 등 전반적 감소…3위 중국만 증가
작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이 521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한국, 일본, 북미 등의 반도체 재료 시장이 일제히 줄어든 가운데 중국 시장만 1.9%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작년 세계 및 지역별 반도체 재료 시장 규모와 추이를 분석한 '반도체 재료 시장 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 사진은 2018-2019년 지역별 반도체 재료 시장 규모(단위: 억 달러). [SEMI 제공]

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이같은 현황을 담은 '반도체 재료 시장 보고서(MMDS)'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은 521억4000만 달러로 지난 2018년 527억3000만 달러에서 1.1% 감소했다. 이가운데 '전공정(front-end)' 재료가 330억 달러에서 328억 달러로, '패키징' 재료가 197억 달러에서 192억 달러로 줄었다.

지역별 반도체 재료 시장을 보면 대만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1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1위, 한국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8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중국이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여 전년 대비 1.9% 증가한 86억9000만 달러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일본, 기타 지역(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 북미 등은 전년 대비 하락했고 유럽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3. 5. 0시 기준
91638
1627
8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