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안지영 1인 체제 [공식]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4-02 1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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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진로 고민 결과 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기라 생각"
그룹 볼빨간사춘기 멤버 우지윤이 팀을 탈퇴했다.

▲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2일 팀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왼쪽)과 우지윤이 2018년 12월 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2018 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일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우지윤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우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멤버들은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쇼파르뮤직 또한 우지윤의 선택을 존중해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볼빨간사춘기는 새 멤버의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5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우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자필편지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이 있었고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오랜 시간 혼자 고민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제 마음을 좀 더 이해해주기를 부탁했고 회사와 지영이도 저의 선택을 존중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전처럼 볼빨간사춘기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볼빨간사춘기를 바라보는 팬 그리고 친구로 돌아가 응원하려 한다. 저의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 멤버로 데뷔한 우지윤은 팀의 서브보컬, 기타, 베이스 등을 맡아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여행', '워커홀릭'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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