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명 아래로…총 1만284명

김광호 / 기사승인 : 2020-04-06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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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6일만에 하루 50명 아래로…안정적 치료 가능 수준
수도권 20명·대구경북 15명·검역 7명 추가…평균 치명률 1.81%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47명 추가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84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만이다.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정부가 제시한 안정적 환자 치료 가능 수준인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우리 의료체계의 역량을 고려할 때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 환자 발생이 감소한다면 큰 부담 없이 중증환자를 아우른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후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이 본격화되면서 하루 수백명씩 발생하다 최근에는 100명 안팎을 유지해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8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인천에서도 1명 추가됐다.

대구에서는 집단발병 사례가 꾸준히 발견돼 1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대전과 경북, 경남에서 각 2명, 인천, 충남에서 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도 7명이 늘어 확인된 신규 해외유입 사례는 총 16건, 지역 발생 사례는 31건으로 확인됐다.


또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86명, 치명률은 1.81%로 나타났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35명 늘어 총 6598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 시행 건수는 총 46만6804건이며, 이 중 43만7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929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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