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2.5억대…전년比 12%↓"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4-06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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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전망…갤럭시S 매출 28%↓, 갤럭시노트 매출 25%↓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2억5000만 대로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어 올해 연간 출하량이 2억5000만 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초 구미사업장 스마트폰 생산공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제공]

이재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2020년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2억5000만 대로 전년 대비 12%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분기 출하량을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한 5950만 대, 2분기 출하량을 29% 감소한 5300만 대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력 스마트폰 제품군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매출도 타격이 예상됐다. 연간 갤럭시 S 시리즈 매출은 전년대비 28% 감소한 210억 달러,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매출은 25% 감소한 93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480만 대에 달하며 매출액이 80억 달러에 달하면서 갤럭시 S 및 노트 시리즈 매출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매출 51조 원, 영업이익 6조 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을 반도체 4조 원, 디스플레이 4000억 원 손실, IM 부문 1조8000억 원, CE 부문 4600억 원 등으로 추정했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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