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부부됐다…혼인신고에 기부까지 완료

박지은 / 기사승인 : 2020-04-07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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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성금 5000만 원 기부…취약계층 아동 지원

배우 소지섭(44)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27)이 부부가 됐다.

▲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 7일 법적 부부가 됐다. [51k 제공]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7일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직계 가족들과 조용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식을 대신해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온라인으로 정규 수업을 수강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8년 3월 소지섭의 출연작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출연자와 리포터 관계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1977년생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가 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조은정은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를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다음은 소지섭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 입니다.

금일 소속 배우 소지섭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지섭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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