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 와 IoT 결합 '래미안 A.IoT 플랫폼' 개발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4-08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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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생활 방식 분석해 IoT 기기 자동 제어
삼성물산이 인공지능(AI)과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 삼성물산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홈IoT 플랫폼 '래미안A.IoT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래미안 원 펜타스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삼성SDS와 협업해 이 홈IoT 플랫폼에 AI 시스템을 연결해 입주민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거주자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외출이나 귀가 시 입주민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자동 제어해 주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거주자가 인덕션 레인지를 켠 채 외출했을 때, 기존 IoT 시스템은 외부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그 전원을 끌 수 있지만, 래미안 A.IoT 플랫폼을 활용한 홈IoT 시스템은 이를 거주자에게 알리거나 스스로 전원을 차단한다.
 
삼성물산 측은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입주민이 AI 스피커 및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자체 개발한 IoT 플랫폼을 지난해 부산에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에 선보였고, 이번 래미안 A.IoT 플랫폼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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