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바일용 통신칩 209억달러…전년比 3%↓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4-16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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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익성 높은 5G 통신칩 핵심 제조사 중 하나로 꼽혀
작년 세계 모바일용 통신칩 시장 규모가 209억 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세계 이동통신용 모뎀(셀룰러 베이스밴드) 칩 시장 규모가 209억 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작년 이 시장의 제조사별 점유율 그래프.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제공]

16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작년 세계 모바일용 통신칩 시장 규모와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매출기준 시장 점유율 상위 5대 통신칩 제조사로 △퀄컴 △하이실리콘(화웨이 반도체 설계 자회사) △인텔 △미디어텍 △삼성LSI(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사업부)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퀄컴은 점유율 41%, 하이실리콘은 16%, 인텔은 14%를 차지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하이실리콘, 퀄컴과 함께 '삼성LSI'가 작년 이 시장에서 핵심적인 5세대(5G) 모바일용 통신칩 제조사였다고 강조했다. 작년 전체 시장에서 5G 통신칩은 출하량 2%로 매출 8%를 차지할만큼 수익성이 좋은 품목이었다.

크리스토퍼 테일러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디렉터는 "2019년 5G 베이스밴드 시장에서 하이실리콘과 삼성LSI의 실적이 두드러졌다"고 평했다. 그는 또 작년말 인텔 5G 스마트폰 모뎀 사업 인수를 완료한 애플이 향후 자체 5G 통신칩을 탑재한 기기를 선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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