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 이끈 文대통령…지지율 18개월만 최고 55.7%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4-16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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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코로나19 대응 호평
민주 45.2% vs 통합 29.5%…양당 격차 15.7%p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55.7%로 약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월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표본오차 95%, ±2.5%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p 오른 55.7%(매우잘함 36.8%, 잘하는 편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4주차 조사에서 58.7%를 보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p 내린 39.7%(매우 잘못함 28.0%, 잘못하는 편 11.7%)이다. 모름·무응답은 1.3%p 증가한 4.6%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6.0%p로 오차범위 밖이다.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처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총선에서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부의 국정 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6%p 오른 45.2%로 9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0.7%p 내린 29.5%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지난주 12.4%p에서 15.7%p로 벌어졌다.

뒤를 이어 정의당은 0.3%p 오른 5.2%, 국민의당은 0.1%p 오른 4.2%, 민생당은 0.6%p 오른 3.2%를 보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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