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이번 기간산업 지원대상에 포함 절실"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05-14 1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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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40조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대상에 배제될 듯
지난해 말 출범해 최근 3년 경영실적 없어 지난 두 차례 지원서도 배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위기에 빠진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항공사 추가 지원 계획에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플라이강원 여객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 캡처]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가동되는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우선순위 지원대상으로 항공업계가 거론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6일 "기금이 조성되면 항공사들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등 이유로 앞서 정부의 두 차례 항공사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

산업은행은 LCC 지원 심사 기준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 실적을 요구해, 지난해 말 출범한 플라이강원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경영상의 잘못이 아닌 코로나19라는 외부 요인으로 인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령공항'이라고 조롱받던 양양공항을 근거지로 사업 시작했다. 정부에서 지방공항 활성화 등을 말했음에도 그간 지원 기회를 얻지 못한 건 아쉽다"고 토로했다.

현재 플라이강원의 한 달 적자 폭은 항공기 리스비, 인건비 등을 고려할 때 약 29억 원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국내 항공사 9곳 사장단이 모인 자리에서 LCC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를 언급했다. 이에 강원도는 국토부 측에 플라이강원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아직 기간산업지원방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원 기업 등이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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