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SK바이오사이언스에 코로나 백신 연구비 44억 지원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5-18 0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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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60만 달러(약 44억 원)의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의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의 수행에 나서게 된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자궁경부암백신, 소아장염백신 등을 자체 개발한 R&D 역량과 GMP 인증을 확보한 상업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공정개발과 비임상 시험을 신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소아장염백신과 장티푸스백신에 이어 또 한 번 게이츠재단과 손잡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류에 공헌한다는 사명감으로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임상을, 글로벌 기구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 소아장염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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