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양자보안폰 인기…사전 예약부터 '갤A80' 3배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5-21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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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역대 갤럭시A 시리즈 중 최대치"
세계 첫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이 작년 출시된 '갤럭시 A80'의 3배에 달하는 예약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서울 한 SKT직영점에 세계 최초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갤럭시A71 5G)이 전시되어 있다. [정병혁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갤럭시 A 퀀텀 예약 판매량이 그간 SK텔레콤이 출시한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A 퀀텀의 예약 판매량이 작년 11월 59만9500 원이라는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 갤럭시 A80의 3배라는 점은 그만큼 스마트폰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음을 의미한다.

갤럭시 A 퀀텀은 오는 22일 출시되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가격은 출고가 기준 64만9000 원이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에게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는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 QRNG 칩셋은 SK텔레콤의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 등의 이용자 보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 예약 구매자 중 30% 가량을 보안과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등 ICT에 관심이 높은 30·40대 남성이 차지했으며, SK텔레콤 갤럭시 A 퀀텀 경품 이벤트 페이지 조회수가 누적 37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소비자에게 양자보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5GX 부스트 파크에서 승부차기 대결 이벤트 '로보키퍼'를 진행한다.

로보키퍼는 로봇 골키퍼가 내장된 센서를 사용해 사람이 차서 날린 공을 막는 형태의 승부차기 대결로, 과거 유명 축구선수 메시와 네이마르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선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로보키퍼를 체험하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방송된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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