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HIV 치료제 CT-G7 생산 확대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5-22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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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은 'CT-G7'의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CT-G7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올해 4월 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

▲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전경. [셀트리온제약 제공]

클린턴 의료재단에 따르면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2000억 원이었다. 셀트리온그룹은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에 CT-G7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4시간 체제로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 중으로 연구 및 생산 인력 15%를 증원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케미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명 공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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