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내년 대입 정시 비율 대폭 올렸다

권라영 / 기사승인 : 2020-05-22 2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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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발표
정시모집 신입생 비율 40% 넘는 곳도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신입생의 30% 이상을 정시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모두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30% 이상으로 올렸다.

지난해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며 서울 주요 대학에 2023학년도까지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는 신입생 비율을 40%까지 늘리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일제히 정시모집 비율을 올렸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정시모집 비율 40%를 넘겼다. 서울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30%대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2022학년도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전체의 정시모집 비율은 24.3%이다.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율보다 낮은 까닭은 다른 지역에 위치한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에는 정시 비율이 평균 32.3%이며, 나머지 지역은 평균 15.7%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7월부터는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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