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객기 추락사고…97명 사망, 2명 생존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5-23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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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91명, 승무원 8명 탑승…기술결함 추정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추락한 파키스탄 여객기에서 탑승자 99명 중 97명이 숨졌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Dawn)은 22일(현지시간) 신드주 보건 관리를 인용해 "여객기 잔해에서 97구의 시신이 수습됐고, 탑승객 중 2명은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 파키스탄국제항공(PIA) A320 여객기가 추락한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의 모습. [AP/뉴시스]

기적의 생존자는 펀자브 은행장 자파 마수드와 무함마드 주바이르라는 또 다른 남성이다. 생존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45분경 파키스탄국제항공(PIA) A320 여객기는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 탑승 인원은 승객 91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99명이었다.

사고기는 진나공항 활주로에 2~3차례 착륙을 시도하다가 인근 주택가로 떨어졌다. 기술결함으로 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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