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바닥 찍었나…낙폭 0원대, 서울·대구 상승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5-23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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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7주 연속 하락했지만 낙폭 0.4원
서울·대구선 이미 반등…국제유가 회복 영향
국제유가 회복에 따라 국내 기름값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248.9원으로 전주 대비 0.4원 하락했다.

▲ 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이 4월 23일 주유를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승하다가 올해 1월 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22일에는 12년 만에 ℓ당 1200원대로 떨어졌다.

5월 셋째 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17주 연속 하락했지만, 낙폭은 0원대로 미미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름값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반등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341.9원으로  전주 대비 0.3원 상승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ℓ당 1209.1원으로 전주 대비 2.3원 올랐다.

국제유가 회복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 재개 및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에 있다.

5월 셋째 주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33.3달러로 전주보다 4.8달러 올랐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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