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5명…클럽발 'n차 감염' 확산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20-05-24 1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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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20명대…25명 중 국내발생 17명·해외 8명
누적 확진자 1만1190명…사망자 추가 없어 266명
이태원 클럽發 서울 확진자 3명 증가해 총 10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명 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25명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철 혼잡 시간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탑승 제한이 시작된 지난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정병혁 기자]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급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집단전파 우려가 높은 무증상 환자가 잇따르는 데다, 벌써 5차 전파 사례까지 나오는 등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새로 확진된 25명 중 국내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이 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20명, 23일 2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명 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90명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66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 6명이 추가됐고, 인천에서 2명이 나왔다. 또 경북에서 6명이 추가됐고 강원에서 1명이 나왔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총 106명이 됐다. 전날보다 3명 추가됐다. 노원구 거주 14세 남성, 중랑구 거주 48세 여성, 관악구 거주 27세 남성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를 통해 2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7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이태원 클럽 관련이 3명, 해외접촉 관련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이다.

방역 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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