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AS' 토트넘, 웨스트햄에 2-0 승리…아쉬운 VAR 골 취소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6-24 0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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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5분 득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웨스트햄의 라이언 프레더릭스와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AP 뉴시스]

토트넘은 24일 새벽 4시 1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와 리그 8호이자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원톱 해리 케인을 필두로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손흥민을 전방에 세워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던 전반 45분은 가장 아쉬운 장면으로 남았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아크 부근에서 측면의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고 손흥민은 드리블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골문 구석으로 공을 꽂아 넣었다.

곧바로 VAR(비디오 판독 판정)이 진행됐다. 로 셀소가 패스하던 순간 손흥민의 왼발이 상대 수비보다 약간 앞서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고 득점은 취소됐다.

후반전에도 공세를 퍼부은 토트넘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19분 로 셀소가 올린 코너킥이 토트넘 선수들을 지나쳤고 웨스트햄의 토마시 수첵이 걷어내려고 건드린 공이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후반 37분 손흥민은 센터서클 부근에서 빠르게 침투 패스를 넣었다. 공을 받은 케인은 두 번의 터치로 드리블한 뒤 깔끔한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골로 손흥민의 공격포인트가 올라갔다.

승리를 가져간 토트넘은 7월 3일 새벽 2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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