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 세계 서버 시장 요동…클라우드만 수혜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6-26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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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세계 IT인프라 장비 공급업체 실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제품 매출은 증가하고 그 외 분야 매출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센터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시장조사업체 IDC는 26일 1분기 세계 IT인프라 장비 공급업체들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분야 제품 총 매출은 145억35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IDC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폐쇄 조치와 단계적인 경제활동 재개로 클라우드 기반 소비자 및 기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인프라에 대한 추가 수요가 발생했다"고 풀이했다.

반면 1분기 세계 IT인프라 장비 공급업체들의 비 클라우드 분야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

IDC는 이같은 1분기 세계 IT인프라 장비 시장의 흐름이 올 한해 계속 이어진다고 예상했다. IT인프라 가운데 클라우드 분야 투자가 비 클라우드 분야 투자를 능가해, 전체 IT인프라 투자의 54.2% 비중에 해당하는 69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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