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전망에…이마트, 냉방가전 매출 85%↑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7-01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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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전망에 냉방가전 매출이 급증했다. 써큘레이터 판매량이 선풍기를 제치는 등 냉방가전 시장의 지각변동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체 냉방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 공기청정 써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 [이마트 제공]

써큘레이터 매출 신장률은 317.9%에 달했다. 써큘레이터는 올해 1~5월에도 97.3%의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마트 사상 처음으로 써큘레이터 연간 판매량은 선풍기를 앞지를 전망이다. 전체 선풍기 매출에서 써큘레이터의 비중은 2018년 5~6월 27.3%에 불과했으나, 올해 5~6월 57.8%를 기록했다.

이마트에서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동식·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고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 양승관 가전 바이어는 "써큘레이터, 이동식·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가전의 신흥 강자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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