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윤기원, 강경헌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사연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01 1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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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로 합류한 윤기원 솔직 입담 눈길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배우 윤기원이 강경헌과의 인연을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윤기원이 출연진과 대화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의문의 새 친구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에 관한 힌트로 '최성국'과 '최민용'이 주어졌다. 14년 전 시트콤에 함께 나왔다는 말에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떠올렸고 최성국 역시 "SBS 공채 탤런트 후배인 윤기원"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청춘들을 만난 윤기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이유를 묻는 말에 답하려 했지만 질문해놓고 다른 소리만 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여기는 룰도 없고. 누구한테 말해야 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심심해서 재 봤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토바이로 8시간 50분 걸리더라"고 밝혀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드라마 '대왕 세종'에 함께 출연했던 강경헌에게 고백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강경헌은 후궁 역을 맡았고 윤기원은 내시로 출연해 구박받는 연기를 했다. 윤기원은 "설렁탕집에서 다 같이 밥 먹다가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라고 던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까였다"고 밝혔다.

강경헌은 "그때 제가 서른넷, 오빠가 서른여덟이었다"면서 "너무 많이들 그래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기원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농담 식으로 말한 거였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재치를 보여줬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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