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국내 허가 신청…"연내 출시"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7-01 10:37:17
  • -
  • +
  • 인쇄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 국내 임상 3상 종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복합점안제는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한 제품이다.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시장에서 복합 치료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 휴온스 로고. [휴온스 제공]

지난해 5월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 6곳에서 216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국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3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전 세계 시장은 5조 원 규모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안구건조증은 현대인들이 가장 쉽게 겪는 안질환 중 하나인 반면,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제가 한정적이어서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며 "빠르게 허가를 취득해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만평

2020.7.4 0시 기준
13030
283
1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