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반도체·AI 석박사 1000명 채용해 미래 준비나선다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7-01 15: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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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코로나 등 위기 극복·미래 개척 위해 우수인력 확보"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 박사급 석·박사 1000여 명을 채용해 미래 준비에 나선다.

▲ 삼성전자 사옥 전경 [문재원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반도체 설계, AI 분야 박사급 인력 500여 명을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총 1000여 명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채용 계획에 대해 "석·박사 인력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라며 "미래 사업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 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2018년 18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AI, 5세대(5G) 이동통신, 전장용 반도체 등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해 왔다. 작년 4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1만5000명을 채용하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DS부문 채용 공고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리더십 강화를 위한 메모리 연구개발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계 및 공정 분야 △반도체 생산라인 스마트공장 구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AI 및 소프트웨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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