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수소전지 부품 점유율 50% 추진"

황두현 / 기사승인 : 2020-07-01 16:09:36
  • -
  • +
  • 인쇄
코오롱인더스트리가(대표 장희구)가 2025년까지 수분제어장치의 글로벌 점유율 50% 목표로 기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3일까지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해 글로벌 수소 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대표 기업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연료전기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

수분제어장치는 수소 연료전지 기계장치의 핵심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분제어장치와 막전극 접합체(MEA),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 수소 연료전지 부품의 기술개발 동향과 양산화 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핵심 소재 후보인 탄화수소계 고분자 전해질막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특히 수분제어장치는 2013년 현대자동차와 협력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202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향후 수소전기차 뿐 아니라 주택·건물용, 드론, 중장비, 기차, 선박 등 단계적 시장 확장에 나서 수소 연료전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연료전지사업담당 이무석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소재 기술을 활용해 수소 연료전지 뿐 아니라 수전해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만평

2020.7.4 0시 기준
13030
283
1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