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광역지자체 수소차 보급 1위

김잠출 / 기사승인 : 2020-07-01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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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기준 1513대…2위 서울 3위 경기도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을 표방하는 울산시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수소 상용차 보급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추진단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등록된 수소상용차(버스 제외)는 총 7299대로 지난해 말(5083대) 보다 2216대(43%) 늘었다.

 

울산시는 1,513대로 가장 높은 보급 실적을 보였다. 이어 서울시 (1076대), 경기도(1064대)가 1000대를 넘었고 경상남도(750대), 부산시(747대)가 뒤를 이었다. 경남도는 전체 750대 가운데 창원시 보급 차량이 626대로 도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수소버스는 경남도(창원시)와 부산시가 5대, 울산시 3대, 서울시 2대로 총 15대가 보급된 상태다.

 

울산은 수소충전소도 6기가 설치돼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구축돼 있다. 경기도와 경남도가 4기, 서울시 3기, 부산시와 광주시, 충청북도, 전라북도가 각 2기를 구축했다. 이외 지자체는 각 1기 구축에 그쳤고, 대구시와 세종시, 강원도는 구축 중이다.

 

울산시는 공공·민간 부분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택시, 수소버스 등의 실증 및 보급사업 추진에 이어, 공공부문 카셰어링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내 많은 공공기관의 제도 도입과 확대를 유도한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 울산시의 6만7,000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카셰어링 사업 운영 등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또 '수소전기차 실증도시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수소타운 운영,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조성 등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UPI뉴스 / 김잠출 객원 기자 kj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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