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에버튼에 1-0 승리…리그 8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07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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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4분 에버튼 마이클 킨 자책골
손흥민이 선발로 뛴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튼에 1-0으로 승리했다.

▲ 손흥민이 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 [AP 뉴시스]

토트넘은 7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원정팀 에버튼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나온 에버튼의 자책골로 앞섰고 해당 골은 결승골이 됐다. 해리 케인이 상대 페널티 라인 안에서 슈팅한 것이 수비수들을 맞고 지오바니 로 셀소에게 향했다.

곧바로 로 셀소가 터닝 슈팅한 공은 달려들던 에버튼의 수비수 마이클 킨을 맞고 크게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 종료 직후 손흥민이 같은 팀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언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손흥민에게 요리스가 달려가 언성을 높였고 손흥민이 맞서려 하자 동료 선수들이 말렸다.

전반 말미 에버튼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전방 압박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불만을 요리스가 표출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후반전 시작 직전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2분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나갔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승리한 토트넘은 승점 48로 다시 8위에 올랐다. 10일 새벽 2시 본머스를 상대로 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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