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트로트 별들의 전쟁 시청률 20.8%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10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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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연속 종편 시청률 1위…톱7 최종 승리
'사랑의 콜센타'가 '미스터트롯' 톱7과 트로트계 강자로 이뤄진 현역7의 대결로 15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톱7과 현역7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지난 9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로 목요일 종편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과 현역7의 트로트 올스타전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이 펼쳐졌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2차전은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 노래방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획득한 점수의 2배로 받고 90점 미만이면 나온 점수만큼 차감하는 찬스를 쓸 수 있는 권한을 각 팀에 부여했다.

첫 번째 주자로 영탁이 나섰다. 신청곡인 태진아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열창했고 81점을 기록했다. 다음 주자는 톱7에게 사랑을 뺏겼다며 질투했던 신유였다. 신청자는 팬클럽인 '신유사랑'의 회원이었다. 장윤정의 '애가 타'를 신청받은 신유는 애절한 가창으로 100점을 얻었고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드럼세탁기 선물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어 대구의 신청자는 현역7의 '장구의 신' 박서진을 지목했다. 박서진은 나훈아의 '사모'로 구슬프고 구성진 무대를 선보여 97점을 획득했고 현역7은 총 197점으로 앞섰다.

전북의 신청자는 톱7의 정동원을 선택했다. 정동원은 신청곡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구성진 꺾기를 구사하며 불러 93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경남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세미 트로트까지 소화해 96점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신청자는 톱7 이찬원의 이름을 불렀다. 이찬원을 위해 1만2000번 이상 콜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열창해 100점을 받았고 찬스를 활용해 100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

서울의 신청자가 현역7의 신성을 뽑아 기회는 다시 현역7에게 넘어갔다. 신성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묵직한 저음으로 불러 97점을 얻었다. 중간 점수 확인 결과 톱7이 470점, 현역7이 294점이었다.

현역7의 찬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인천 신청자가 박구윤을 선택했다. 찬스를 쓴 박구윤은 들고양이들의 '십오야'를 멋지게 불러 98점을 기록했고 찬스로 98점을 추가로 보태며 톱7을 앞질렀다.

톱7 김호중은 김희재와 즉석 듀엣을 결성해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으로 96점을 달성했다. 두 번의 신청곡 기회만 남은 순간 울산의 신청자가 현역7 최현상에게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탁했다. 최현상은 애절한 가창으로 97점을 받았다.

톱7은 566점, 현역7은 587점으로 현역7의 점수가 높았다. 마지막 신청자는 톱7 장민호의 신곡인 '읽씹 안읽씹'을 선택했다.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읽씹 안읽씹'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91점을 획득했다. 접전이었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은 톱7이 657점으로 현역7(587점)을 제치고 승리했다.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 현역7의 승리, 2라운드 신청곡 대결 톱7의 승리로 1-1이 된 상황에서 3라운드는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콜센타 직원의 점수를 합해 결정하는 단체곡 대결이었다. 현역7은 방실이의 '첫차'를 부르며 최현상의 섹시 댄스와 신유의 살랑 댄스로 풍요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방 마스터 98점, 콜센터 직원 44점으로 총 142점을 획득했다.

톱7은 단체곡으로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택해 고난도 기차 댄스와 혼을 넣은 장민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노래방 마스터 100점, 콜센터 직원 72점으로 총 172점을 얻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2-1로 '트로트 별들의 전쟁' 승리는 톱7이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톱7과 현역7의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 박구윤, 김호중이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선보였고 임영웅, 영탁, 소유찬, 최현상으로 구성된 유닛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불렀다. 이찬원, 김희재, 박서진은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열창했다. '사랑의 콜센타' 16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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