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크탱크 "갤럭시A 퀀텀, 5G 보안 역사에 획기적 사건"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07-15 1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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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삼성-SKT의 갤럭시A 주요 사례로 언급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전문가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인 '세계 최초 양자보안 5G스마트폰'에 대해 보안 역사의 "획기적 사건"이라고 논평했다.

▲ SK텔레콤 자회사 IDQ 연구진들이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갤럭시 A 퀀텀' 스마트폰과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테스트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아서 허먼 미국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겸 퀀텀 얼라이언스 이니셔티브(QAI) 의장은 지난 9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5G보안의 중요성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갤럭시A 퀀텀을 주요 사례로 들었다.

허드슨연구소는 2018년 QAI를 설립하고 미국 정부의 양자지원법 제정을 이끈 곳이다.

갤럭시A 퀀텀은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이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빛알갱이(광자)의 무작위성을 활용, 기존 난수보다 패턴이 불규칙한 양자 난수를 생성해 서비스 보안성을 높인다.

허먼 박사는 "이 양자난수생성칩셋 덕분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5G 기반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삼성의 퀀텀 기반 스마트폰 출시는 이동통신뿐만 아니라 사이버보안 역사에서 획기적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기고문에는 갤럭시A 퀀텀 외에도 QRC 아메리카가 개발하고 있는 암호화 알고리즘(AES)에 기반한 보안 기술과 애자일 PQ가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IoT)기기 보안기술 등도 사례에 포함됐다.

허먼 박사는 QRC 아메리카의 기술에 대해선 "네트워크 속도를 저하하지 않고 더 정교한 암호화 솔루션으로 데이터와 토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애자일PQ 기술은 "어떤 펌웨어나 서버 구조에든 적용할 수 있는 양자 방어 소프트웨어"라고 소개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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