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베이징→토트넘 이적 협상 중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15 16:38:26
  • -
  • +
  • 인쇄
이적료 조율 등 구단 간 실무 협상 중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4)가 토트넘 홋스퍼와 이적 협상 중이다.

▲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가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뉴시스]

15일 KBS는 김민재의 소속팀인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의 이적을 놓고 잉글랜드의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이 요구한 이적료는 1700만 유로(약 230억 원)며 토트넘이 제시한 금액은 1200만 유로(약 165억 원)라는 전언이다.

토트넘 입장에선 주전 센터백인 얀 베르통언이 이번 시즌 이후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적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민재는 이달 말 개막하는 슈퍼리그를 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중국에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 중이다.

2017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2019년 베이징으로 이적한 그는 그동안 아스날, 사우스햄튼, 왓포드, FC포르투 등 유럽의 다수 구단으로의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2. 27. 0시 기준
89321
1595
8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