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 토트넘, 레스터에 3-0 승리…손흥민 89분 활약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20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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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승점 58, 리그 6위
손흥민, 상대 자책골 유도 활약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 시티를 꺾었다.

▲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 뉴시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원정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44분 제드송 페르난데스와 교체해 나갈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제골은 레스터의 자책골이었다. 손흥민이 활약한 결과였다. 전반 6분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한 슈팅이 레스터 수비수 제임스 저스틴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기세를 잡은 토트넘은 레스터의 거센 반격을 침착하게 막았다. 전반 25분 레스터의 아요세 페레즈가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쳐냈다.

전반 37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찔러준 전진 패스를 케인이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처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3분 뒤 또 득점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은 측면에서 침착하게 드리블해 슈팅 각을 만든 뒤 먼 쪽 포스트를 향해 감아 찼고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레스터의 약점인 수비수 뒷공간을 흔들며 주도권을 잡았고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58로 6위가 된 토트넘은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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