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 내정

김광호 / 기사승인 : 2020-07-30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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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에 윤종인·최영진 낙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또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차관급인 부위원장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대지(왼쪽부터) 국세청장 지명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제공]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지낸 정통 관료이다.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김 청장 내정자가 풍부한 현장경험과 행정 전반을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국민 신뢰를 제고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각각 내정됐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행안부 차관 등을 지냈다.

현재 주택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 내정자는 주택 한 채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최영진 부위원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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