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인스타 사칭 계정…삭제 조치 중"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07-31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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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공식 운영 중인 SNS 계정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칭한 가짜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등장해 삼성이 계정 삭제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1일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과 사진 등을 내건 사칭 계정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를 삭제하기 위한 '조치 중' 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과 사진 등을 내건 계정이 활동 중이다.

▲ 이재용 부회장 사칭 인스타그램 계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이 부회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름은 '이재용(LEE JAE YONG)'으로 되어 있다. 팔로워는 1800명이 넘는다.

계정 운영자는 "인류의 공동이익과 풍요로움 삶. 인류공동체 일원로서의 사명. 대한민국 그리고 삼성전자가 함께합니다"라고 소개 글을 썼으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연결했다.

운영자는 삼성전자 제품과 이 부회장 행보와 관련된 게시물 등을 올리며 이 부회장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운영자는 지난 21일 이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만난 날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은 공식적으로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계정이 없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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