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 이상형 월드컵, 김종국 우승…시청률 17.5%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8-03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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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스페셜 MC 출연, 일요일 지상파 예능 1위 수성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정상을 유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11.5%, 2부 14.5%, 3부 17.5%로 일요일 지상파 예능 1위를 지켰다.

▲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황광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희철, 이상민, 오민석 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스페셜 MC로는 황광희가 출연했다. 그는 "'미우새' 출연한다고 하니 바로 명품이 협찬 되더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의 외모 칭찬이 계속되자 황광희는 "성형한 지 10년째인데 이제 실리콘과 내 살이 하나가 됐다"면서 "성형한 분들은 10년만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까불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효자"라면서 어머니를 기쁘게 했던 일을 물었다. 황광희는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귀가 안 좋았던 어머니 인공고막을 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상민과 오민석은 로또를 사 온 후 당첨이 된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상민은 아껴뒀던 장어탕과 짜장밥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로또 추첨 방송이 시작됐고 두 사람의 1등 당첨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이상민은 "수맥봉과 포일 가지고 이제 그만 가줄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철, 지상렬, 신동은 이사한 브라이언 집에 방문했다. 24시간 동안 청소한 적도 있을 정도인 브라이언의 집이 공개되자 보는 이들 모두 감탄했다. 정돈된 침구, 색상별로 정리한 드레스룸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김희철은 "연예인 중 청소계 3대 천왕이 있는데 브라이언, 서장훈, 노홍철"이라고 설명했다. 지상렬 역시 "희철이보다 5단계 위"라고 인정했다. 김희철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란 말이 딱 맞다"고 농담했다.

▲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이상민, 탁재훈, 김희철, 김종국, 임원희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홍진영은 복날을 맞아 '미우새' 아들들을 집에 초대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전라도식 오리탕을 비롯해 갈비찜, 파김치 등의 음식을 한 상 차려놨다.

이상민은 갑자기 "이 세상에 '미우새' 아들 8명만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 홍진영은 꽃을 사 온 임원희와 근육남 김종국의 대결에서 "당당한 남자가 좋다"며 김종국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김희철과 배정남의 대결에서 홍진영은 배정남을 꼽은 뒤 "김희철은 그냥 친한 언니"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상민과 탁재훈의 대결이 시작됐고 이상민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아하 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일본사람이야. 뭐야"라고 놀리자 듣는 이들 모두 포복절도했다. 홍진영은 위트 있는 탁재훈을 선택했다.

결승전에는 서장훈과 김종국이 올랐다. 홍진영은 김종국을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김종국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다음 방송에 스페셜 MC로 배우 박성웅이 출연하는 것으로 예고됐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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