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BICF에서 웃음으로 코로나19 날려 보내세요"

김중걸 / 기사승인 : 2020-08-14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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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개그맨들이 웃지 못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웃음을 조금이라도 전달해 웃게 만드는 것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목표입니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부코페) 개최를 앞두고 김준호 BICF 집행위원장이 개최 소감을 밝혔다.

▲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BICF2020 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중걸 기자]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7시 부산시 해운대구 더피티 해운대점에서 열린 BICF2020 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람이 모이는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시대에 걱정들을 많이 하지만 철저한 방역을 하고 개막식도 무관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머지 공연들은 객석을 세 자리에 한 명씩 앉게해 거리두기 간격을 유지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웃음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번 부코페의 'Comedy must go on'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직업정신을 발휘할 것"이라며 "어려울수록 '웃음'이라는 보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힘을 주기를 염원하고 있다. 행복해서 웃지만 웃어서 행복하다고 한다. 저희들이 꼭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개막식은 개그맨 이홍렬이 진행한다. 의사, 간호사, 군의관, 소방관, 경찰관, 공무원 등 코로나19 현장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헌신한 방역전사들을 초청해 웃음선사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BICF2020 자문위원회(회장 이경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후원금 5000만 원을 김준호 BICF 집행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최초 국제코미디 페스티벌로 웃음바다를 연 BICF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페스티벌로 올해 8회를 맞는다. 

UPI뉴스 / 김중걸 객원기자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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