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할 돈 없다"던 탁재훈에 김용호 사진 공개…"이래도 발뺌?"

김광호 / 기사승인 : 2020-09-30 1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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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전 필리핀 호텔 카지노 정킷방에서 찍은 영상"
"대놓고 도박하는 수준…이것만큼 확실한 증거 어디있냐"
개그맨 강성범과 가수 겸 연기자 탁재훈, 배우 이종원 등 일부 연예인들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탁재훈 도박 결정적 증거'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 영상 캡처

김 씨는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에 '탁재훈 도박, 결정적 증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일명 '정킷방'이라 불리는 공간에서 탁재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 씨는 이 사진이 동영상의 일부임을 공개하며 "이것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디있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탁재훈이 반사적으로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는데 진짜 소송장 날릴 자신 없으면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것 아니다"라면서 "이분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이렇게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라고 폭로했다.  
 
김 씨는 또 "탁재훈씨 본인은 알 것이다. 코로나 직전에 필리핀에 호텔 카지노 정킷방에서 찍은 영상"이라며 "바로 코로나 직전에 필리핀 호텔 카지노 정킷방에서 찍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탁재훈에게 "이래도 발뺌할 거냐"라며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하차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이 너무 쉽게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한 기사를 보고 황당해서 (사진을) 공개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고, 이때 공개한 전화 통화 녹취 내용에서 탁재훈은 '불법 도박할 돈이 없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탁재훈 측은 28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유튜브에) 방송된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달라 현재 법적 조치 진행을 준비 중"이라며 "관련 내용 공식 입장을 추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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