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77명…다시 두자릿수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10-01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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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67명…서울 30명·경기 17명·인천 3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415명…위·중증환자 107명
추석 연휴 첫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7명으로 집계돼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그러나 수도권 50명 등 국내 발생 환자가 67명이 보고된 데다 부산에서는 서울 거주자가 고향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3889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27일 441명을 정점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해 왔다. 9월 들어서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한 뒤 이후에는 두 자리와 세 자리를 오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7명은 지역발생,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3명)보다 2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이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이 보고됐다.

부산에서는 서울에 살던 귀성객이 추석을 맞아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가 확진됐다. 서울에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가운데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8명이다. 6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늘어 총 415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4%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5명이 늘어 누적 2만1666명이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날과 같은 1808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줄어든 107명이다.

U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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