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6개 계열사 대표 물갈이…강희석 체제 강화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10-15 12:40:04
  • -
  • +
  • 인쇄
신세계, 올해도 이마트부문 임원인사 10월 중순에 단행
강희석 이마트 대표, SSG닷컴 대표 겸임…온오프 시너지
이마트가 6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신세계그룹은 10월 15일자로 이마트 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10월 중순 임원인사다.

백화점부문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는 예년처럼 12월 초 시행할 계획이다.

▲ 강희석 이마트 겸 SSG닷컴 대표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부문인 SSG닷컴 대표에 강희석 이마트 대표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이마트와 SSG닷컴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SSG닷컴을 출범 때부터 이끌어온 최우정 대표는 물러나게 됐다.

신세계푸드 대표에는 송현석 마케팅담당 상무를 내정했다.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와 매입유통 부문 각자 대표 체제를 단일 대표 체제로 재편한다. 조직 전반의 효율 제고를 위해서다. 김운아 제조서비스 부문 대표와 성열기 매입유통 부문 대표는 물러난다.

편의점 부문인 이마트24 김성영 대표는 SSM 부문인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로 이동한다. 이마트24 신임 대표에는 IT 부문인 신세계I&C 김장욱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I&C 신임 대표에는 손정현 IT사업부장 전무가 내정됐다. 이태경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는 물러나게 됐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신임 대표에는 이주희 전략실 지원총괄 부사장보가 내정됐다. 양춘만 대표는 물러나고, 윤명규 건설부문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이마트 노재악 부사장보와 형태준 부사장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전체적으로 임원 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 인재 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1. 18. 0시 기준
72729
1264
58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