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FE 출시와 동시에 터치 불량 논란

김혜란 / 기사승인 : 2020-10-16 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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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하지 않았는데도 화면이 눌리는 '고스트 터치' 현상도
삼성전자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이 출시되자마자 터치 오작동 문제에 휘말렸다.

▲ 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난 15일 갤럭시S20 FE에 대한 터치 불량을 주장하고 있다. [삼성멤버스 캡처]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S20 FE를 수령한 소비자들이 터치 불량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갤럭시S20 FE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국내 출시됐다.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는 이달 초 먼저 출시된 바 있다.

▲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의 한 사용자가 갤럭시S20 FE에 대한 터치 오작동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다. [레딧 웹사이트 캡처]

국내외 사용자들은 해당 제품의 화면을 스크롤할 때 터치가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갑자기 마음대로 화면이 바뀌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화면이 눌리는 '고스트 터치'도 일어났다고 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최근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 IT 전문 외신 역시 갤럭시S20 FE를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이 터치 오작동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터치 문제를 안정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후 터치 문제가 해결됐다는 반응도 있지만, 일부 이용자는 여전히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측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계속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갤럭시S20 FE 홍보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의 보급형 제품이다. 6.5인치 슈퍼 AMOLED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풀HD 플러스 해상도(1080×2400)를 갖췄으며,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됐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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