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리그 득점 선두…토트넘은 무승부

권라영 / 기사승인 : 2020-10-19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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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복귀전 치른 베일…'KBS 라인' 첫선 보여
웨스트햄과 홈경기서 3-3…후반 3골 내리 내줘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시작 45초 만에 골을 넣으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 손흥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고 있다. [AP 뉴시스]

토트넘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7년 만에 돌아온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EPL 복귀전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킥오프 45초 만에 해리 케인(토트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즌 8호 골이자 리그 7호 골이며, 손흥민의 EPL 통산 60호 골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이 골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리그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반 8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이 전반 16분에도 골을 추가하면서 토트넘은 일찌감치 3-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베일이 후반 28분 교체 투입되면서 팬들이 기대해왔던 이른바 'KBS(케인, 베일, 손흥민) 라인'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후반 35분 손흥민이 교체돼 들어간 뒤 토트넘은 3골을 내리 내주며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37분 파비안 발부에나(웨스트햄)의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3분 뒤 다빈손 산체스(토트넘)이 자책골을 넣으며 점수는 순식간에 1골 차로 좁혀졌다.

후반 추가시간 마누엘 란시니(웨스트햄)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은 결국 승점 3점이 아닌 1점만 가져가게 됐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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