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70세 이상 하루 560명 사망…절반이 백신 접종"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10-22 2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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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사망자 25명…지자체 합산은 28명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0세 이상 노인은 하루 평균 560명 사망한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백신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발표돼 갑자기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원인도 되는 것 같다"고 22일 주장했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청은 사망신고가 들어오면 사망원인부터 파악하는데, 최근 백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무조건 백신을 맞았는지를 물어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0세 이상 노인 20만4000명이 사망했는데 하루에는 560명"이라며 "공교롭게도 그들 중 절반 정도는 이미 백신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좀 더 면밀하게, 과학적 근거에 의해 백신과 사망원인이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국민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사망자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총 25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 신고된 사망자를 포함해 총 28명이다.

U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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