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통합청사에 새 둥지

문영호 / 기사승인 : 2020-10-30 14: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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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멀티신고접수시스템' 구현

경기도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가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신규 합동청사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1개 소방서의 119신고 접수를 일원화하고 정보 수집 및 전파, 상황관리, 조정 등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15년 7월 의정부시 의정부동 임대청사에 구축됐다가 이번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개청에 맞춰 합동청사 5~6층(676㎡ )에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내부 모습 [경기도 제공]


이곳에서는 84명의 근무인력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3개 권역(1권역-고양·일산·파주·연천, 2권역-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3권역- 남양주·가평·구리)으로 나누어 화재·구조·구급 및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고접수와 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재난종합지휘센터(경기도소방재난본부-남부), 일선 소방서 119 종합상황실 등과 함께 3곳에서 동시에 신고전화를 받을 수 있는 '멀티신고접수시스템'을 구현해 119 신고 접수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와함께 한국전력의 전력공급선과 무정전 전원장치를 이중으로 설치해 정전에 대비했고, 면진 테이블을 설치해 지진 발생시 정보통신장비를 보호하는 등 365일 중단 없는 119신고 접수 시스템을 갖췄다.

김승남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신축 이전한 119종합상황실에서 개선된 정보통신시스템을 통해 경기북부 391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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