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방위산업전①] '불법·위협 드론'은 내가 막는다 - '인포스에어'

김광호 / 기사승인 : 2020-11-18 1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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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0' 일산 킨텍스서 개막…20일까지 열려
디펜드사의 '인포스에어', '불법드론' 대응체계로 주목
탐지부터 유도착륙까지 가능…세계 주요 공항 배치돼

세계 각국의 국방과 안보를 책임질 미래형 최첨단 무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20개국 군이 사용하는 최첨단 지상 무기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se & Security Expo Korea 2020)'이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se & Security Expo Korea 2020)이 1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이스라엘의 디펜드사(D-FEND) 관계자가 '인포스에어(EnforceAi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무기 전시회로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New Defense:Sharp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20개국 200여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 총면적도 10만500㎡에 달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동시에 개최했다. 개막 첫날 전시회장은 다수의 국내외 군 관계자들과 방산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아랍에미리트 지상군 사령관을 비롯해 해외 13개국 VIP와 16개국 주한대사, 45개국 무관단이 참석했다.

첨단 무기전투체계와 대테러 장비, 전투지원물자, 무인 체계에 이르기까지 1250개 부스 및 야외 전시 장비를 통해 지상군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중 우리 국방이나 안보를 위해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는 미래형 최첨단 장비와 병기 5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 이스라엘의 디펜드사(D-FEND) 관계자가 '인포스에어(EnforceAi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 2020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1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D-Fend Solution 관계자가 '유도착륙위협드론대응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문재원 기자]


'불법·위협 드론'을 유도 착륙 시키는 대응체계…'인포스에어(EnforceAir)'


이스라엘의 '디펜드사(D-FEND)'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인포스에어(EnforceAir)'는 디펜드사가 개발해 실전 배치 중인 위협드론 대응체계다.

현재 국내외 상용 드론 비행의 증가와 위협 드론의 무기화 등에 대응하는 체계는 대부분 '탐지' 또는 '탐지-원위치 복귀' 기능의 제한된 수준에 있다. 그러나 '인포스에어'는 공격용 드론 등에 대한 '탐지-식별-운용 주파수 차단'은 물론 안전지대로 유도착륙까지 가능하다.

실질적인 위협 드론에 의한 2차 피해까지도 방어할 수 있는 체계로 볼 수 있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불법 드론 비행으로 착륙 중인 항공기 4대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전대미문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경우도 인포스에어 시스템이 있었다면 문제 해결이 가능했을 것이다.

인포스에어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탐지 기능은 물론 주파수 차단과 안전지대 착륙유도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와이파이나 GPS 신호체계를 방해하거나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20여 도입 국가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인천공항은 2019년 '드론 탐지기능' 체계만을 설치해 실질적인 비행안전 위협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 이스라엘의 디펜드사(D-FEND) 관계자가 '인포스에어(EnforceAir)' 장비를 작동시키는 모습. [디펜드사 제공]


디펜드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안보국, 대테러대응국, 일본의 주요 공항 등에 배치돼있다"면서 "한국에서도 공항과 기차역, 터미널, 군·정보기관, 교도소, 국가 기반 시설 등에 실전 배치할 경우 테러 위협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보안상 피해를 사전에 막거나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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