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文대통령과 독대…추미애·김현미 교체 건의는 오보"

장기현 / 기사승인 : 2020-11-20 10:35:29
  • -
  • +
  • 인쇄
靑 "언론보도 사실 아냐"…與 "장관 교체 건의 사실과 달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독대해 개각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필요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이 대표는 19일 민주당 청년TF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문 대통령과 회동했느냐'는 질문에 "독대한 것은 맞다"고 답했다.

다만 문 대통령에게 추 장관과 김 장관의 교체를 건의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누구누구 하는 것은 오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개각에 대한 의견 개진 여부에 대해선 "관훈토론회 때 내가 얘기한 것이 있다"고 갈음했다.

그는 지난 17일 관훈토론회에서 개각 관련 질문에 "오래되지 않은 시기, 최근에 대통령을 뵙고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문제도 포함됐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이 대표가 대통령과 독대해 장관 교체를 건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1. 16. 0시 기준
71820
1236
5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