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스타들, 경기지역 학생선수 인권·진로교육 나서

문영호 / 기사승인 : 2020-11-22 1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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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여홍철, 남현희, 곽민정 최성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가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하루 2명씩 여섯차례에 걸쳐 학생선수로부터 사전에 받은 설문 내용 중심으로 원격강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분야별로는 기계체조 여홍철, 펜싱 남현희, 피겨 곽민정, 피트니스 최성조 등이다. 

도 교육청은 2019년 이봉주 선수가 평택에서 진행한 진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12개 교육지원청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인권·진로교육을 확대 기획했다.

강사들은 인권·진로 교육과 함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 학생선수들이 가지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운동부 문화개선 방안도 제안한다.

실시간 연수에 참여 신청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다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선수들은 강의마다 실시간 유튜브채널을 통해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비대면이지만 학생선수들이 선배 선수들을 만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교육이 학교운동부 문화를 바꾸고 학생선수들이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U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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