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유니세프, AI 스피커 통한 기부 프로그램 선보여

양동훈 / 기사승인 : 2020-11-23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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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 'AI 기브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SKT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캔들' [SKT 제공]

AI 스피커 '누구' 이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누구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고 "기브유에서 유니세프로 기부해줘"라고 말하면 "3000원 기부할까요?"라는 답변과 함께 기부 안내 URL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모아진 기금을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AI 기브유 이용 고객의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국 유니세프 위원회에 NGO단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든 우수 협력사례로 소개해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준호 SKT SV추진그룹장은 "AI 기브유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5G 시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유니세프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을 통한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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