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원게시판 첫 인사…"공수처 출범 늦추지 않겠다"

장기현 / 기사승인 : 2020-11-23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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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현장 뛰어야 할 때 자가격리…죄송스럽다"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당원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려 근황을 전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의지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어제 자가격리를 하라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았다. 국회와 현장을 뛰어야 하는 때에 이렇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이 대표가 당원게시판에 별도 메시지를 게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민주당 핵심 지지층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그는 "공수처 출범을 애타게 기다리시며 개혁, 공정, 민생, 정의 입법을 재촉하시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며 "의원들과도 빈번하게 소통하며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수처 출범을 더는 늦추지 않도록 하겠다"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법 개정과 이후 출범에 필요한 절차들을 잘 챙기겠다. 국민 여러분을 더는 지치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주신 귀한 의석과 소중한 입법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다"면서 "공정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를 만들겠다"고 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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