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인기가요·음악중심 출연진 비상

김지원 / 기사승인 : 2020-11-30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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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가요계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 그룹 업텐션 [티오피미디어 제공]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홈페이지에 "이날 오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비토는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금주 예정됐던 업텐션 후속곡 방송 활동 및 사인회 등이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최근 업텐션은 9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하고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활동 중이었다.

비토는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다. 업텐션은 지난 29일과 28일 각각 출연한 SBS TV '인기가요'와 MBC TV '음악중심' 에 출연했다.

이에 업텐션과 함께 음악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과 이들의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비투비포유, 아이즈원 민주, 나띠, 스테이씨, 우즈, 노라조, NCT U, 에스파 등이다.

티오피미디어는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하게 돼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티스트 및 스태프 보호 차원에서 12월 1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MTV '더쇼' 는 결방된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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