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주간 마감일인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3만 고지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248.74포인트(0.83%) 상승한 3만 218.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낙은 0.7%, S&P지수는 0.88% 각각 올랐다.
이날은 일자리 감소, 실업수당 증가 등 부정적인 경제 지표들이 발표됐지만, 오히려 이같은 나쁜 경제 여건 때문에 경제지원책이 더 빨리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을 움직였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에너지, 금융, 의료, 소재 산업 등 가치주 분야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CNN의 '공포&탐욕' 지수는 '최고 탐욕(Extreme Greed)'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기대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이날 다우지수는 248.74포인트(0.83%) 상승한 3만 218.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낙은 0.7%, S&P지수는 0.88% 각각 올랐다.
이날은 일자리 감소, 실업수당 증가 등 부정적인 경제 지표들이 발표됐지만, 오히려 이같은 나쁜 경제 여건 때문에 경제지원책이 더 빨리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을 움직였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에너지, 금융, 의료, 소재 산업 등 가치주 분야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CNN의 '공포&탐욕' 지수는 '최고 탐욕(Extreme Greed)'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기대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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