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중 비즈니스 트랙 포함 외국인 입국 전면 중단

윤재오 / 기사승인 : 2021-01-13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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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 "14일부터 시행…2월 7일까지 지속"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비즈니스트랙'을 포함한 외국인 입국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관련 긴급사태를 선포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뉴시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목적의 신규 입국을 중단할 방침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11개국에 대해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인정했지만 긴급사태 선언 확대에 따라 비즈니스 입국도 중단키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르면 14일부터 비즈니스 입국 중단이 적용되며, 내달 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당초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이 확인된 국가와·지역에 대해 비즈니스 트랙을 중단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국내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자 변이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전면 중단 카드를 선택했다.

NHK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친족의 장례나 출산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전면적으로 제한된다고 전했다.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경우에는 21일 0시까지만 일본 입국이 허용된다.

비즈니스 트랙과 더불어 장기 체류자에게 적용되는 '레지던스 트랙'도 함께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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