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공매도, 좋지 않은 제도라 생각한다"

박일경 / 기사승인 : 2021-01-14 08:48:19
  • -
  • +
  • 인쇄
3월 공매도 재개를 놓고 논란인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송에 출연해 공매도에 대해 "좋지 않은 제도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인적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총리의 발언이다. 파장이 작지 않을 것이다. 공매도는 개미들에게 불공정한 제도의 상징이 된지 오래고, 폐지 청원이 끊이지 않았다.

▲ 정세균 국무총리 [정병혁 기자]

정 총리는 14일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공매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개인적 생각이 있는데, 정부의 생각과 꼭 일치한다고 볼 수 없고, 정부 입장은 아직 확정 안돼 밝힐 수 없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제도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재차 "달갑게 생각 안해 원래, 이건 개인적 생각입니다. 정부의 공식 견해 아닙니다"라고 부연했다.

U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1. 21. 0시 기준
73918
1316
6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