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거점 확대…백신 등 사업 다각화"

남경식 / 기사승인 : 2021-01-14 0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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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대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 발표
"사업 확장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중장기 비전을 13일 발표했다.

존림 대표는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위탁개발) R&D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CMO(위탁생산) 해외 생산 공장 확보도 검토 중이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 백신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9000여 명의 투자자와 450여 곳의 바이오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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